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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탈 라디오 산업계 동향 - 2011.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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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티앤에이치 댓글 0건 조회 11,451회 작성일 11-04-21 15:4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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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-04-21 15:41:05

DAB분야는 2010년에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며  세계적으로 총 400만개 정도의 수요가 있었습니다.
아직 80%가 홈 오디오쪽에 치중되어있느나 2012년 부터  시장이 자동차, 폰, 탭PC등의
이동형 매체로 옮겨져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.

각 업체에서는 차량용 DAB개발및 시험에 분주하며, GM의 경우 공식적으로 유럽 각지역에서
FM-DAB절환 시험등 이동형 매체에 필요한 기능들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.

그 외 폭스바겐, 르노, 닛산등도  세계적 기업들도 이미 DAB가 장착된 세트의 필드 시험을
계획하고 있거나 진행하고 있습니다.

홈DAB의 경우의 가격이 거의 바닥권이나, 칩셋의 원가를 볼때  아직은 더 내려갈 수 있는 여지가
많다는 업계의 견해입니다.

작년 프랑스는 DMB-Audio Project가 국내 기업과의 합작개발이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지연되었으며
이로 인하여 2009년 49개의 DMB-Audio의 챈널이 현재 하나만 남아 있을 정도로 시장이 악화되었습니다.
이에 대한 대책으로 프랑스 는 우선 DAB+를 2011년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.

또한 독일 또한 DAB+로 Digital방송을 적극 유치하기로 하였으며

스위스와 호주 또한 올해 디지탈 방송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계획 물량은 비슷합니다.

특히 호주는 DAB+의 주도를 민간 기구인 민방연합(명함에는 Commercial Radio로 되어있더군요..)에서 주관하며
지난 3월에 기술총책임자인 리챠드 모리스가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디지탈 라디오 추진 방식및 현황을 조사 하였습니다.

이 때 호주의 DAB+ 활성화 전략및 계획에 대해서 일부 언급이 있었는데, DAB Set를 공급하는 가게(숖)의 갯수까지
일일이 밝힐 정도로 세부적이였으며 올해 총 물량 50만개를 계획한다고 말하였습니다.


현재 가장 저가의 DAB Set는 약 25$정도로 내려갔으나,  아직 차량등에 적용하기에는 기술적인 보완등 기술적 투자가
많이 요구되고 있어  이동형 매체를 위한 시장은 아직 가격보다 기술이 중요시 되므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
있다고 보여집니다.

더우기 DAB 부품 공급사중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프론티어 실리콘의 경우에도 아직
이동형 매체에 대해서는 기술적 극복 과제가 많다고 하며, 이 경우 새로운 업체들도 비슷한 조건에서
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고 하니 기대해볼 만 합니다.

DAB 부품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는

  - 프론티어 실리톤 : 2010년 250만개 (모듈 + Chipset)
  - PnpNetwork : 2011년 40만개 (유럽 Direct)
  - 엔스퍼트(넥실리온) : 2011년 40만개 (대만,중국,유럽,호주,일본)
  - 텔레칩스      :
  - ISET : 21011년 양산 월 2000개 (유럽, 일본), 국내 유일 차량용 DAB모듈 업체
  - 퀜타 (대만)  : 10 ~15만개
  - 키스톤 (대만) : 10 ~ 15만개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> 모바일 시장에 대한 구체적 계획으로 추진중
  - 사이포트 (미국) : HD Radio에서 DAB로 사업 확장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> 1차  ChipSet의 FM방식이 일본향으로 설계되어 난항 (나머지 특성은 우수하다고 함) - 현재 개선중
  - 비야온(중국) :
  *T.I : Digital 방송이 저가형 Chip으로 전환되면서 사업성 악화로....
  위의 업체외에도 실리콘 랩스가 World Wide한 Multi Chipset(DAB + HD Radio + DRM + B.B+ CPU) 의 CS를
  Target으로 진행 중입니다.

  기타 사항으로 ATSC-M/H는 미국 현지에서 인기도가 하락하였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 못하고 잇습니다.
  일본은 독자적으로 One-Seg Audio에 대해 추진 중이며, 성공시 남미 시장이 영향권안에 들어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.

  현재까지 각 디지탈 방송은 코덱의 싸움이였으며 신규 시장에서 DRM, DAB+가 괸심을 받는 이유도 유한한 전파 자원의
  효율성을 올리기 때문입니다. 
  반가운 소식으로 AAC++ 등의 최신 코덱 보다 성능이 우수한 USAC코덱이 국내에서 개발되었으며, 특별한 이슈가 없는한
  올해 7월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다고 합니다. 기술 자료는 양이 많아서 웹에 별도로 올릴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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